캐나다 이민 10년만에 시민권 딴 이유, 영주권, 이중국적이야기
나는 캐나다에 2013년, 9월에 이민을 와서 2023년 9월인 현재 딱 만 10년을 살았다. 나는 캐나다 영주권을 한국에서 따서 왔기 때문에, 캐나다에 발을 들인 날부터 계산해서 1095일 이상의 캐나다 거주기간은 이미 2016년도에 다 채웠었지만, 시민권을 획득할 건지에 대해서는 2022년에서야 결정을 내렸다. 오늘은 캐나다 영주권, 시민권, 이중국적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보려고 한다. 캐나다 영주권은 어떻게 획득? 다른 나라에서 거주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에 살 수 있게 허락해주는 비자가 있어야 하는데, 그중 기한 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해주는 비자가 바로 영주비자, 영주권이다. 이 영주권이 별것 아닌것 같아도, 외국에서 일을 하고, 기본적으로 그 사회에서 주는 서비스나, 혜택을 받으려면 있는 게 좋다..
2023. 9. 2.
캐나다 쇼핑 영양제 1편 ; 비타퓨전멀티바이츠, 메타무실구미
언제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마 영양제를 챙겨 먹는 건 아침에 일어나 물을 마시는 것처럼 당연한 하루의 일과 중 하나이고 , 습관화되어있다. 전에는 비타민, C, D3, B 등을 따로따로 먹기도 했었는데, 따로 챙겨 먹기가 번거롭고, 따로따로 사다 보니, 돈도 더 들었다. 그래서, 종합비타민을 먹기로 했고 처음에는 알약으로 된 것을 먹다가 최근 5년간은 무조건 Chewable 한 것으로 골라 먹는다. 일반 알약으로 되어있는 것은 보통 크기가 커서 삼키기도 힘들고, 항상 물이 있어야 되는 이유 때문에 물이 주변에 없을 때는 나중에 먹어야지 하고 안 먹게 되고, 또 약이라는 생각이 들게 해 왠지 모르게 부담이 갔다. 그래서 씹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바꾸었더니, 내가 먹으라고 잔소리하지 않아도 다들 알아서 잘 먹..
2023.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