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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life, LPN

캐나다 LPN 엘피엔 구직시 필요 서류, 필요 웹사이트, PIC, CPR, Immunization 정보

by 쵸코박스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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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LPN으로 잡을 구하게 되면 대부분의 회사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비슷한데, 구직예정이거나, 이직예정이라면 구직시 필요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면 중간에 기다리는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바로 제출할 수 있고 일도 더 빨리 시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엘피엔 구직시 필요서류 체크리스트


범죄기록회보서 Police Information Check with Vulnerability sector check


줄여서 PIC라고도 하고, 말 그대로 캐나다에서 범죄를 저지른 기록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과정이다. 헬스케어 워커들이나, 학교 교사 및 데이케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일반 폴리스 인포메이션 체크와 더불어 vulnerability를 포함해서 신청해야 한다. Vulnerability는 말 그대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약한 사람들에게 어떤 범법행위를 한 적이 있는지 조회하는 것이다. 각 주, 도시마다 다르겠지만, 에드먼턴은 경찰서에 직접 가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어디에서 하든지  business day로 10일이 걸린다. 그러므로 이번주 월요일에 신청하면 2주 후 월요일, 다음, 다음 월요일에 결과가 나온다. 보통 취직이 되고 나서도 이 서류를 기다리느라 오리엔테이션을 늦게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회사마다 최근 6개월 이내 또는 짧게는 90일 이내의 기록을 원하는 곳이 대부분이므로, 작년에 해 놓은 것은 소용이 없다. 한번 신청하는데 70불의 비용이 발생하므로, 너무 미리 신청하지 말고 , 인터뷰 날짜가 잡힐 때쯤 신청해 놓는 게 좋은 것 같다.

 

에드먼턴  Police Information Check 바로가기

 

 

CPR/First Aid 자격증


캐나다에서 헬스 필드에서 일을 하려면 매년 CPR 자격증을 갱신해야 한다. 어디서 일하든 자격증 사본을 제출해야 하고 만기 되기 전에 꼭 갱신해야 한다. 보통 BCLS Basic Cardic Life Suppot  4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로 CPR(Cardiopulmonory Resuscitation)을 따는데 간혹 가다 2일이 걸리는 First Aid 과정을 요구하는 곳도 있다. BCLS CPR은 4시간 코스로 처음 딸때는 80불에서 100불 정도하고 갱신 시는 2시간 코스로 60불에서 80불 정도 한다. 각 인스트럭터에 따라 다른 가격을 부르는 편이라 여기저기 알아보고 저렴한 데서 하는 게 좋다. First aid는 조금 더 complex 한 과정으로 CPR을 포함한 여러 상황의 응급조치에 대해 더 자세히 다루고 넘어간다. 2일 과정으로 120불 에서 150불 정도 한다. 많은 곳에서 CPR 코스를 하고 있는데, 온라인에서만 이루어지는 과정은 받아주지 않으니, 꼭 공인된 기관에서 자격증을 따도록 해야 한다. CPR이나 First aid과정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곳은 Heart and Stroke foundation이나 Breath for life이다.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이곳에 등록되어 있는 수많은 인스트럭터들의 목록을 볼 수 있고, 내 위치에서 가까운 곳, 가격과 시간을 고려해 나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위 두 사이트 중 하나의 링크를 아래에 남겨 두겠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CPR 따러가기 / Heart and Stroke 


Bank Information


월급 받으려면 당연히 필요한 것이 나의 은행 계좌 정보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캐나다에서는 매 2주마다 또는 한 달마다 회사에서 수표를 발행해서 월급을 지급했다고 한다. 아직도 몇몇 작은 회사들은 수표를 주기도 하지만 요즘은 월급날 내 계좌로 넣어 주는 게 보통이다. 본인 이름으로 발급된 은행수표가 있다면 VOID라고 적어 내거나, 은행 사이트에 로그인 후 내 계좌 정보를 클릭하면 direct deposit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프린트해서 제출하면 된다.

 

Immunization record


 캐나다에서 LPN으로 구직시 회사에서 주로 보는 예방접종에 대한 기록은 MMR , DTP, B형 간염, 그리고 마지막으로 TB test이다. 한국에서 접종한 기록이 있고 영어로 되어 있다면 그대로 제출해도 되지만 만약 없다면 다시 접종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아니면 패밀리 닥터와 상의해 혈액검사를 통해 항체 유무를 확인해 그 결과서류를 제출해도 된다. TB test는 보통 최근 1년을 요구하기 때문에 구직이나 이직 시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근처 보건소에서 TB test를 실습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해주거나 취직이 목적일 때는 70불 정도만 받고 해 주었었다. 그러나 현재는 보건소에서는 실제로 결핵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만 검사를 해주고, 실습이나 구직 목적으로 진행할 시에는 사설 기관에 가서 한 번당 120불을 내고 해야 한다. TB Mantoux test는  검사 후 48~72 시간뒤 5mm 이상 크기의 경화, 수포가 있으면 양성으로 보고 다음 검사를 해야 한다. 이번에 이직하면서 알게 된 건데 Mantoux test가 1 step, 2 step으로 나뉘어있고 회사에 따라서는 2 step을 요구하는 곳도 있다.  나는 학교실습 때도 그렇고, 지난번 직장에서도 1 step만 요구했기에 2 step은 생각조차 안 했는데 새로 들어가게 된 곳에서 2 step을 해야 한다고 해서 일주일을 간격으로 두 번의 test를 각기 다른 팔에 했었어야 했다. 그래서 총 240불이라는 비용과 생각지도 않았던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더 소모되었다.

 

COVID-19 Vaccination 

몇 년 전에만 해도 필요하지 않았던 서류인 코비드 19 예방접종 증명은 캐나다에서 엘피엔이나, HCA로 일할 예정이라면 꼭 필요한 필수 서류가 되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COVID-19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한 증명서류를 요구한다. 앨버타주 같은 경우는 AHS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내 헬스케어 넘버를 넣고 개인정보를 기입하면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Nursing school Diploma

말할 것도 없이 어느 학교를 졸업했던지 본인이 다닌 간호학교 졸업장 사본은 당연히 제출해야 한다.

Active LPN registration

한국에서 간호사로 일할 때에도 매년 간호협회에 돈을 내고 보수교육을 들어 내 면허가 잘 유지되도록 했었다. 캐나다에서도 LPN은 매년 교육도 받고 협회에서 원하는 돈을 내고, 내 면허가 살아있게 해야 한다. 주로 매년 12월 전에 면허를 리뉴하는데, 이 과정을 하지 않으면 면허가 ACTIVE 하지 않게 된다. 당연히 일을 하려면 현재 내 간호사 면허가 효력이 있어야 한다. 내 면허가 ACTIVE 한 상황이라면 레지스트레이션증을 발급해 준다. 언제든지 본인이 속한 각 주 널싱보드 사이트에 들어가서 로그인 후 다운로드하면 된다.

 

캐나다 엘피엔 인터뷰 예상질문 및 답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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